[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 국회의원)이 갑과 을의 불공정 관행을 바로 잡고,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선다.
충북도당은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ㆍ사회적경제위원회 합동 발대식 및 사회적갑질충북신고센터 현판식을 지난 29일 오후 2시 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상식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충북도의원), 이상욱 사회적경제위원장(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정정순 청주상당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당원, 그리고 사회적경제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식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과 이상욱 사회적경제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변재일 도당위원장 축사가 있었으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과 김정호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이 영상으로 도당 합동발대식을 축하했다.
특히, 충북도당은 발대식에 앞서 사회적갑질충북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 피해로부터 도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발대식을 가진 두 위원회가 중심이 돼, 지역 서민들의 민생을 돌보면서, 포용국가가 지향하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018년 12월 26일 도당 여성위원회를 시작으로, 6개 도당 상설위원회 및 지역위원회 상설위원회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하고, ‘도민을 위해 일하는 충북도당’을 구현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