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보건소는 4월부터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혈당관리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스마트 혈당관리사업”은 당뇨병 환자가 스스로 혈당을 측정‧관리하며 스마트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측정 결과를 전송하고, 분석에 따른 상담 및 교육 등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 질환자 중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고혈압‧당뇨병 등록대상자 및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우선 선발한다.스마트 혈당관리 대상자에게는 6개월간 혈당측정기기를 대여해주며, 당뇨 및 합병증 예방관리 교육과 함께 올바른 혈당측정법 교육을 실시한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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