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환 기자] 배우 조수향이 세간의 쏟아지는 관심 한 가운데에 섰다.
조수향은 29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뜬금포 열애 사실을 떠나 상대로 지목된 박혁권과의 나이차가 무려 띠동갑을 넘어선 스무 살 차로 알려지면서 쉽사리 관심이 잦아들지 않는 형국이다.
앞서 그는 여러 채널을 통해 이상형과 관련, '대화가 잘 맞는 사람'을 꼽았다. 그 이유는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개인적 성향 때문이라고. 그는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말이 많거나 활동적인 남자는 잘 안 맞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도 시점이 지난해 12월이며, 2년 열애가 사실이라면 연인을 염두한 발언일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이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수향은 여러 영화에서 주조연을 도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강하게 시청자의 뇌리에 남은 것은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다. 그는 당시 악역을 실감나게 연기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성환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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