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완주군, 아동 복지기관 협력강화
상태바
완주군, 아동 복지기관 협력강화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3.29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개 기관 실무자 회의 개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복지기관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다짐했다.

29일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센터 내 자람터에서 관내 아동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 상호 정보교류와 연계·협력을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주최해 보건소,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주군 정신보건복지센터, 관내 초등학교 등 9개 기관 10명의 위원과 1명의 간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완주군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조정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2019년도 주요사업 추진사항과 위기아동에 대한 기관별 대응방법, 지원가능한 자원, 서비스중복 방지, 정보 공유, 기관간 네트워크 협력강화 및 개선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도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자원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실무자 회의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