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 실시
상태바
영양군,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3.29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29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및 학대 관련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줄 사용 의무화 등 개정 동물보호법을 알리고 동물과 사람 모두를 위한 예의범절(일명 페티켓)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영양군은 반려동물 등록 수가 23마리로 반려견 및 반려묘 소유자에 비해 매우 적고 해마다 구조·포획되는 유기 동물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이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민원 발생 소지가 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완석 농업축산과 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유기 동물 감소 및 동물 학대 예방책 마련과 반려인·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