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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자 루미니스합창단장, ‘정성왕후 역’ 주인공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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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자 루미니스합창단장, ‘정성왕후 역’ 주인공으로 선정
  • 이석우 기자
  • 승인 2019.03.29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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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4.13정부수립 100주년기념 ‘영조의 환생’ 행사
3.1운동 및 4.13정부수립 100주년기념 ‘영조의 환생’ 행사에서 ‘정성왕후 역’ 주인공으로 선정된 조경자 단장(루미니스합창단) 모습<사진=이석우 기자>

[KNS뉴스통신=이석우 기자]  3.1운동 및 4.13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영조 의 환생’조직위원회(위원장 박희영/서울경제연합 이사장)은 29일 조경자 단장(루미니스합창단)을 정성왕후 역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조경자 단장은 재경광주전남고교 연합동창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운영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루미니스합창단을 리드하고 있다. 조단장은 선정 소식을 접하고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3.1일 운동, 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영조의 환생’이라는 주제로 미래를 향한 국민 대통합의 뜻 깊은 행사에 정성왕후역을 맡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 우리 민족사에 신르네상스시대라 일컫는 영.정조시대를 다시 돌아보게 돼 기쁘다. 우리민족의 자긍심이 절실한 이 시대에 늘 백성과 함께 했던 영조대왕의 위민정치에 대한 참 뜻을 헤아려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박희영 조직위원장은 “영조대왕의 정치철학이었던 위민정치와 국민화합을 위한 탕평책을 실시 등 대왕을 훌륭하게 내조한 정성왕후의 재조명을 통해 시대의 교훈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여성으로서 역사의식이 확고하고, 애국애민 정신을 몸소 실천하려는 조경자 단장의 활동에 경의를 드리면서 주인공으로 선정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직위원들은 조단장이 평소 음악과 문화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이 문화를 공유하고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는 점을 몸소 실천한 분이다 호평했다. 또한 상경하애의 마음을 지닌 정성왕후의 마음을 본받은 분으로써 부합하다고 했다. 우리나라가 남과 북으로 갈라진 아품을 치유하려는 시점에서 국론을 통합하고, 소통부재의 시대에 너그러운 마음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지고한 정신이 높이 평가됐다.

이 행사는 (사)서울경제연합. 한국시니어스타협회 KNS뉴스통신 등이 주최하고, 한국불교 태고종, 장애인문화신문, ㈜노리엔터테이먼트 등이 주관한다. 후원은 종로구청, 실버아이티비, icn radio(해외통신), CBM종합채널, LBN불교방송,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프로시니어스타 최고위과정 등 관련 단체와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찬은 하이글로벌그룹, 루미니스합창단 등이 하며, 홍보는 공중파 방송을 비롯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이 앞장서며, 관련 100개 인터넷 언론사가 보도할 예정이다.

4월 13일 탑골공원 일원에서 개최 될 3.1운동 및 4.13정부수립 100주년기념 ‘영조의 환생’ 행사 포스터<사진=조직위원회>

 

 

이석우 기자 mylee0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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