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한 군의 위상정립과 경관이 아름답고 정서가 깃든 품격 높은 글로리 영광을 만들고자 일차적으로 단주사거리에서 스포티움삼거리720m구간에 군민 헌수운동을 통한 늘 푸른 소나무거리를 조성하였다.

특히, 가로수 헌수운동은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들의 열정어린 참여와 애향심 덕택으로 현물기증분 및 현금기증분 등 총111주를 식재하므로써 약50백만원의 예산을 절감 하였다.

아울러 관계공무원은 현재 식재된 가로수 좌우측의 형상이 다른 것은 우측에 식재된 소나무는 현금기증분으로 뿌리돌림 등 관리된 소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좌측에 식재된 현물기증분은 야산에서 직접 굴취하여 식재했기 때문에 수세 및 수형이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나무 소유의 고고한 품위를 갖춘 명품거리, 군민 참여의 거리로 거듭날 것이라며 가로수 헌수운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 생육이 잘되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