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장입지 규제 개선 등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 요청
[KNS뉴스통신=조수연 기자] 이천시(엄태준 시장)는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지역발전 현안 논의 등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에는 엄태준 시장과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김정수 위원장,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도 사무처장과 정책실장이 참석해 시 현안을 청취했다.
민선7기 들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 이천시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 도로 확‧포장과 금당~선읍 간 지방도318호선 확‧포장,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공장입지를 저해하는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이상기후에 따른 마을회관의 이용편의를 위한 전기요금 절감방안 제안, 광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음성군 가축분뇨‧음식물 공공처리시설 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밖에도 이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향후에도 책임있는 모습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수연 기자 nooroong-i@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