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결핵 조기퇴치로 주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인천시 남구청은 대한결핵협회 경인지회와 함께 결핵고위험군 의료취약지역의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 검진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하공업전문대학,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인천은혜노인전문센터 학생 및 시설 이용자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검진 방법은 결핵검진에서 진단까지의 원스톱 이동검진으로 흉부엑스선 및 객담도말검사 등 결핵진단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특장차량으로 검진결과 결핵의심자로 판정될 경우 추가 검사를 시행하고 결핵으로 진단된 환자는 보건소에 등록돼 치료 및 추후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들의 치료 성공을 위해 결핵관리 간호사가 복약 및 부작용 상담, 완치까지 필요한 적극적인 결핵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핵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안내전화 ☎880-5446~8)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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