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철원군은 3월 28일(목) 최첨단 기술인 드론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 자격증반 운영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강생대표 곽태섭(원사)씨의 대표자 선서로 시작하여 연습용드론, 필기시험교재전달식, 드론시범비행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강의로 하루2시간씩 10일간 20시간을 이수하면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공공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첨단기술인 드론(초경량 비행장치)은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해충 방제 작업의 노동력 절감은 물론, 항공촬영, 산불감시, 재난관리 등 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매우 효과적일 전망이다. 

철원군 인재육성과장(김용주)은 “드론자격증교육 개강을 통하여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며 그 열정이 더욱 발전된 철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변요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