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합동단속에 자원한 시민 10명과 함께 27일에서 28일 이틀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번 영치체험단은 공무원 2명과 중앙동 부녀자율방범대 회원 3~4명을 1개조로 구성해 총 3개조가 차량 탑재 번호판 인식 시스템과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한 체납차량 조회 및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예고,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전개했다.
영치체험단의 운영시간은 오전10시~오후4시이고 참여시간만큼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차량 합동단속은 시민과 소통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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