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은 건조한 대기와 행랑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 및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하기 위하여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오는 29일(금) 오전 9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근절을 위해 안전보안관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안전위험요소 및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알림으로써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의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작은 불씨도 크게 번져 대형화되기 쉬우니 산이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산불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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