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유럽 의회 (European Parliament)는 27일 기후 변화 대책으로 신 차인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CO2) 배출량을 2030년까지 21년 목표 대비 37.5% 감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배기가스 규제 방안은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찬성 521의 압도적 찬성 다수로 가결되었다. 이전부터 유럽 연합(EU)회원국간에 논의 된 것으로, 신차 소형 상용차에서 배출되는 CO2를 2030년까지 21년 목표 대비 31% 감소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목표치는 당초 40%를 요구하고 유럽 의회와 35%를 요구하는 독일을 뒷받침하는 회원국 사이에서 간신히 결정된 절충안이다.
환경 보호 활동가들은 이번 목표치 대해 CO2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충분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한편 자동차 산업은 고용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하여 자동차의 CO2 배출량 감축 목표 엄격화에 강하게 반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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