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철원군이 공공기관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로 도시미관 개선에 나섰다.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기존 대형 현수막 게시대의 설치 장소가 외각에 한정되는 단점을 보완하고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상반기까지 홍보 및 시범운영 기간을 두고 관내 주요 시가지 및 인도 등 40개소에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공공기관 현수막은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고, 기존 게시대를 이용하려는 일반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홍보물부터 우선 개선하여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시대의 이용을 원하는 공공기관은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안전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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