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입맛이 도는 계절이 돌아왔다. 가족끼리 외식은 물론 회사 회식도 잦아지는 계절. 일반적인 외식, 회식 장소, 메뉴로 가장 많이 손꼽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단연 고기일 것이다. 특히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불호 없이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고기 종류 중에서 이 고기가 인기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다름 아닌 양고기다.
특유의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양고기. 특히 양고기를 꼬치에 끼워서 구워 먹는 양꼬치는 먹는 재미는 물론 굽는 재미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다. 대중성은 돼지고기, 소고기에 비해서 높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이기도 한 양고기. 아직 제대로 된 양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면 이곳을 추천한다.
바로 이천에서 양고기, 양꼬치 맛집으로 소문이 난 천지양꼬치다. 이곳은 줄서서 먹는 양꼬치 맛집으로 이천, 부발역에서 양꼬치하면 단연 손꼽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장님이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은 물론 양꼬치 외에도 여러 가지 요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의 입맛을 저격하고 있다고 하니 혹시 양고기가 입에 맞지 않아 걱정한다면 부담 없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천지양꼬치는 ‘이곳에서 양고기를 먹은 사람들은 차마 다른 곳의 양고기를 먹지 못한다’고 할 만큼 양고기를 맛있게 잘 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 주말이 되면 이천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도 양고기를 맛보러 올 정도라고. 이천에서 가장 맛있는 양꼬치 가게로 입소문이 난 천지양꼬치.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맛집임에 틀림없다.
지글지글 불판 위에서 구워지는 맛있는 꼬치요리들. 그 가운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양꼬치의 맛이 궁금하다면 이천 맛집 천지양꼬치를 방문해보자. 단연 입맛을 사로잡을 양고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 주 : 맛집탐방 기사는 맛칼럼리스트의 주관적 해석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master@high-a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