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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는 남자 전성시대… 환절기 피부관리 시작 남성 올인원 스킨로션 화장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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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는 남자 전성시대… 환절기 피부관리 시작 남성 올인원 스킨로션 화장품 인기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3.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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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자신의 외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피부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전문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화장품 시장은 지난해보다 4.1% 성장한 1조 2천억원을 기록했다. 여성화장품에 밀려 시장의 비주류로 인식되던 남성화장품이 바야흐로 시장규모 1조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얼굴관리에 열중인 남성들은 올인원로션이나 쉐이빙로션, 보습로션 등 기초적인 화장품을 구매에 아끼지 않고 투자하지만 막상 제품을 구매한 이후 화장품 바르는 순서를 모르거나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많은 남성들이 자신의 피부상태나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전문가가 추천하는 제품, 인기 순위가 높은 제품만을 사용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것. 특히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수분부족현상이 두드러져 남성 보습화장품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피부를 케어해야 하지만 지성피부가 많은 남성들은 모공이나 트러블 없애는 방법에 매진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같은 환절기 남성들이 사용하기 좋은 20대 남성화장품 추천 제품으로는 BOSOD의 ‘워터풀 로션’이 있다. 농축된 수분감이 보들보들 만지고 싶은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를 가진 남자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순한 화장품이다.

유수분밸런스를 조절해 번들거림을 방지하는 1단계 피지케어와 미세 물분자로 흡수가 빠른 셀릭워터 성분으로 피부에 수분을 빈틈없이 채워 생기를 부여하는 수분공급, 마지막 3단계 장벽강화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수분은 더하고 피지는 줄이는 유수분 케어 기술이 적용돼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활력을 선사한다.

관계자는 "특허받은 7가지 허브 복합 추출물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 남자 피부 관리법으로 인기를 얻으며 인생템으로 불린다"며 "동안피부를 가꾸고자 하는 중년남성, 군인 피부관리가 필요한 20대 젊은 남성층이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남자친구 피부관리 선물용으로 여성들도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분케어를 한다고 해서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채워진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보습력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겟잇뷰티와 같은 뷰티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보습은 단순히 피부에 수분만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유분도 함께 보충해야 진정한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분은 피부에 보호막을 한 겹 덧씌워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아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건조가 심해 심하게 간지럽거나 울듯한 트러블이 심하게 일어날 경우 유수분 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관리방법이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매장에서 남자 수입화장품, 로션브랜드 등을 선택할때는 유수분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지 눈여겨 봐야한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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