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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학부모에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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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학부모에 큰 ‘인기’
  • 정선 기자
  • 승인 2019.03.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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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교육현장/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꿈오름’
내가 만나는 나의 직업, 창작캠프에 참여한 부산문현여중 학생들 모습<사진=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KNS뉴스통신=정선 기자]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저 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패러다임이 요구 되는 시점에 지역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꿈오름’이 지역 학생·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화제다.

◇11개 지역프로그램 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인증기관으로 ‘채택’

UN 및 국제기구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유엔평화기념공원’, 자본시장 및 경제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증권시장 상장 등 주요업무와 모의투자 게임을 펼치는 한국거래소 프로그램 , 동명대학교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의 로봇관련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진로탐색 뮤지컬'내 이름은, 미래' 부산용호중학교 공연모습<사진=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내 이름은, 미래’ 큰 호응

특히 지난해 교육부의 진로체험지원센터-학교(교원) 간 우수 협력 사례 발굴 및 보급 연구공모 지원 사업에 ‘뮤지컬을 활용한 진로체험활동’이 채택되었다.

“미래”라는 평범한 10대 소녀의 진로 및 자아정체를 뮤지컬로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대연중, 용호중, 동향중, 분포중등 관내 10개 학교 지역학교 강당에서 공연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부산문화재단으로 부터 지원금을 받아 한 차원 높은 학생들의 뮤지컬무대가 기대된다.

성현우 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지역사회와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찬 진로진학 정보와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진로진학전문교육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선 기자 news19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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