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은 10월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봉화군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2165개, 건물번호판 1만 6176개, 기초번호판 128개, 지역안내판 107개, 명예도로명판 2개 총 1만 8578개에 달하며, 스마트 KAIS(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를 활용해 조사시간을 단축하고 실시간 서버를 통해 전송·처리해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관리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은 연말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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