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전 서울 관악구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에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만 9세~만 18세)을 대상으로, 학령기 기준으로 초등학교 단계 월 10만원, 중학교 단계 월 15만원, 고등학교 단계 월 20만원씩을 평생학습 관련 교육비, 진로계발을 위한 문화 체험비, 교통비와 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초·중학교 단계는 청소년증 교통카드로 고등학교 단계는 현금인출이 제한된 클린카드 기능 탑재 체크카드로 매월 말일 지급하게 된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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