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이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산태화강 대공원과 천안 장애인보호작업장 비교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를 학습하여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광산구에 접목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배 의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인 울산 태화강 대공원 일대를 답사해, 태화강지방정원 사업 현황과 조성 환경을 둘러봤다.

특히 답사를 통해 광산구 장록습지 생태계 보전 및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서 가치와 잠재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천안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원테이블 원플라워 사업,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제도 등 장애인의 일할권리 보장과 사회참여 사례를 둘러봤다.

배 의장은 “선진지 견학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연구하기 위함”이라며 “좋은 사례는 광산구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비교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의정활동 자료로 응용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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