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는 27일 삼계정수장에서 제10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이날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현황과 수돗물 생산, 공급 관련 사업 전반을 검토하고 평가했다.

이어 정수장 내 수돗물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 시스템을 점검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교수 등 상수도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13명으로 구성돼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의 안전성을 시민을 대표해 확인한다.

위원들은 앞으로 워터투어, 평가위 개최 등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명동정수장 내 수도박물관이 문을 열어 상수원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삼계정수과에서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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