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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만의 ISS 선외활동, 맞는 우주복 없어 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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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만의 ISS 선외활동, 맞는 우주복 없어 포기에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3.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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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주 정거장의 크리스티나 콕 비행사 (2019 년 3 월 14 일 촬영)ⓒ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 항공 우주국(NASA)은 25일 국제 우주 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만으로 하는 선외 활동에 대해서, 크기가 맞는 우주복이 없기때문에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처음에는 크리스티나 콕(Christina Koch)비행사와 앤 맥클레인(Anne McClain)비행사가 29일 선외 활동을 실시할 예정 이었지만, 맥클레인 대신 닉 헤이그 (Nick Hague) 비행사가 참여하게 되었다고한다.

 

콕씨와 맥클레인 씨의 선외 활동이 성사됐다면, 여성 비행사만으로 이루어지는 최초의 우주 유영이었다.

 

지난 주 맥클레인씨는 헤이그씨와 선외 활동을 실시했지만, 그 때 상체 우주복이  사이즈가 맞는다고 느꼈다고한다. NASA에 따르면 M사이즈는 29일까지 1벌 밖에 준비하지 못하고, 그것은 콕씨가 착용 예정이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Houston) 교외에 있는 존슨 우주 센터(Johnson Space Center)의 브랜디 딘(Brandi Dean)대변인에 따르면, 중력이 적은 환경에서 신체적으로 생활하는 변화에 맞춰 우주복 크기 변경이 필요할 경우도 있다고 한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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