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평·임곡·동곡·삼도·본량동 찾아가 민원 130건 해결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올해 1분기 ‘부동산지적 현장 민원실’을 열어 130여건의 시민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등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동산지적 현장 민원실은 광주시의 팽창으로 개발 잠재력이 큰 평·임곡·동곡·삼도·본량동 주민의 부동산지적 민원 수요를 찾아가서 해결한다는 취지로 광산구가 도입한 제도.
광산구는 2~3월 5개 동에 팀장급 이상 공직자와 외부초빙 세무사· 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 등 8명으로 운영반을 구성해 현장을 순회하며 지적민원, 공시지가, 세무민원 등을 처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분기마다 1회씩 5개 동을 돌며 양질의 부동산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민원행정서비스 사각지대에서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하고, 재산권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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