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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 브렉시트의 주도권을 쥐고 동의 가결 .. 27일 각종 이탈 방안 순회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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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 브렉시트의 주도권을 쥐고 동의 가결 .. 27일 각종 이탈 방안 순회 투표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3.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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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유럽 연합 (EU) 이탈 (브렉시트,Brexit)을 놓고 흔들리는 영국 하원은 25일 브렉시트에 관한 주도권을 이달 27일 하루 동안 정부에서 국회로 옮기기 동의를 표결 찬성329, 반대 302로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영국 의회는 EU와의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탈 방법에서 국민 투표를 다시 실시, 브렉시트 자체의 중단에서 합의없는 이탈까지 다양한 선택에 대해 투표를 실시 할 수 있게된다. 그러나 하나의 방안이 과반수의 지지를 얻었다하더라도 그 결과에 정부는 구속되지 않는다.

 

한편, 이러한 동의에 동참하고 테리자 메이(Theresa May)정권의 브렉시트 정책에 반대하는 3명의 각 외에 상 외무성의 알리스 테어 버트(Alistair Burt)씨, 보건부의 스티브 브라인(Steve Brine)씨, 민간 기업성 리차드 해밀턴(Richard Harrington)씨가 사임을 표명했다.

 

세 사람은 브렉시트의 의회 주도를 지지하는 집권 보수당 의원 30명 중 일부. 해밀 씨는 메이 정권의 브렉시트 정책은 "이 나라 (영국)의 압도적 다수 국민의 삶과 생활을 룰렛에 맡기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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