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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상임위별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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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상임위별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방문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3.26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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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이순신도서관‧청년일자리사업‧농어촌융복합산업 추진상황 파악
현장의 목소리 정책집행에 반영 ‘노력’
해양도시건설위원회가 지난 22일 문수주택단지를 방문해 문수지구 도시재생 사업 현장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여수시의회>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지난 20일부터 19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가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종섭)는 지난 22일 문수주택단지를 방문해 문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추진상황을 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문수지구 랜드마크형 테마길과 사회적 경제 조성 등을 건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백인숙)는 지난 25일 오전, 콩을 가공해 특산품을 제조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6차산업 사업장으로 떠오른 화양면 ‘향유미가’를 방문해 농어촌 융복합 6차산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향유미가를 방문해 시설 라운딩을 하고있다.<사진=여수시의회>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성미)는 25일 오후, 웅천택지 내 이순신도서관 신축현장과 덕충동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동 꿈뜨락몰, 청년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사항과 운영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서완석 의장은 “상임위 현장활동은 지역 내 주요 현안과 각종 사업에 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모든 의원이 열의를 갖고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지적은 물론 대안도 제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귀에 담아 정책집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20일 19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7일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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