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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씨엔지니어링㈜, 전력 소비율 저감하는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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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씨엔지니어링㈜, 전력 소비율 저감하는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 개발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9.03.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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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미세기포주입 및 TIPS 재질 중공사막에 의한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

[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수처리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지앤씨엔지니어링㈜(대표 이규범)’이 기존의 MBR 공법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의 ‘간헐적 미세기포주입 및 TIPS 재질 중공사막에 의한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사업화 개발 촉진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앤씨엔지니어링㈜ 측은 기존 NIPS 재질의 분리막보다 내화학성 및 기계적 강도, 충진도가 높은 TIPS 분리막을 분리막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미세기포 발생장치와 함께 적용했다.

국내 하수처리장에 해당 기술 공정을 적용해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분리막 오염 제어에 필수적이지만 분리막 공정에서 전력 소비율이 가장 높은 송풍량이 줄어들면서 기존 공정 대비 전력 소비량이 30% 이상 저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MBR(Membrane Bio-Reactor)’은 하∙폐수처리 및 재이용을 위해 생물학적 처리 공정의 최종 처리 단계로 침전조를 대신해 분리막을 사용하는 공정을 말한다.

반응조 내 미생물 농도를 높게 유지해 유기물 및 질소 성분 등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분리막에 의해 미생물, 부유물질 등이 제거돼 하수 재이용을 통해 양질의 처리수를 공급하는데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공정에 비해 소요부지 면적이 적고 자동화 시스템이 가능해 운전 방법이 쉽다. 더불어 안정적인 시스템 처리로 수질 개선 효과가 크기 때문에 국내 수처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리막 가동 시의 에너지 소모량의 높고 낮은 기계적 강도에 의한 막파손 위험, 분리막 오염으로 인한 막간차압, 화학적 세정에 따른 막성능 저하, 막모듈 교체의 필연적 발생 등의 단점이 있어 MBR 기술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지앤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MBR 공법의 단점을 보완해 새롭게 개발된 ‘간헐적 미세기포주입 및 TIPS 재질 중공사막에 의한 막오염 저감형 MBR 기술’을 통해 기존 MBR 공법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앤씨엔지니어링㈜은 용∙순수처리, 오∙폐수처리, 중수처리 분야 등 수처리 사업의 전분야에 걸쳐 자체 연구개발은 및 선진기술과 접목한 수처리 기술을 다수 보유한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수자원의 확보, 수질오염의 방지 및 해결에 관한 기술개발 및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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