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범 기자] 울릉군은 25일 관광시즌을 맞이해 위생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친절향상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업 종사자 및 부녀회원등 40여명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울릉도를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기, 바가지요금 절대금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위생업소의 친절분위기 조성과 질적 서비스향상 유도를 통해 울릉군의 관광이미지를 새롭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업주 스스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50만 관광객 시대에 발맞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위생업소 유지관리 및 친절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영범 기자 kybumti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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