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일본인 관광객 5천명 여수엑스포에 유치 기대해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한일 뱃길인 후쿠오카-여수 간 직항노선에 JR규슈(JR Kyushu)고속선 ‘비틀(Beetle)’이 4월 17일첫 취항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관광객유치노력한 첫 결실로서, 엑스포 기간중 ‘비틀’은 총 34회(편도 3시간 45분 소요)에 걸쳐 운항되고 이를 이용해 약 5천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예정이다.
규슈지역은 여수와 가장 인접하여 일본인 관광객 대량 유치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현재 엑스포 기간 중에 ‘비틀’을 비롯하여, 아시아나항공과 크루즈를 이용하는 24개의 여수엑스포 상품이 12개 여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관광공사에 의하면 규슈지역에서만 약 1만명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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