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월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겠다.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기온은 서울 4.6도, 대전 1.0도, 부산 7.1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내일(26일)과 모레(27일)는 평년보다 3~8도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일부 경상내륙, 전남동부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대전·충남·광주·전북·대구·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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