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읍면동·시설관리공단 등 참여 실무회의 개최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20일 시청에서 15개 각 읍·면·동 및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경기 만들기'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추진성과 분석을 시작으로 경기도의 광역적 실행계획인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발맞추어 더욱 호응 받는 청소정책과 자원관리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기능을 강화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내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불법행위예방, 민간참여, 도로·농지·하천·산림 분야에 대한 정화활동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광역적인 실행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전부서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가함으로써 깨끗한 도시이미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수 산업경제국장은 "다년간 진행해온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시민들에게 쾌적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달라"며 관련기관의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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