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 봉성면은 22일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 참여의식을 확산 시키고자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봉성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산불감시원, 봉성면 이장 그리고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와 생활폐기물 소각 안하기를 집중 홍보했다.
봉성면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 취약지역을 지정해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 산불요인 제거를 매주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태영 봉성면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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