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2일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시민안전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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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2일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시민안전 등 논의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9.03.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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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통합방위와 시민안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및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2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안산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활실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이날 회의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시의회 의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단원경찰서장, 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2506부대 4대대장, 국가정보원경기지부 수사관, 군사안보지원사 51사단 안보지원대장 등 통합방위위원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안산시장) 인사말 ▲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수사관의 신(新) 안보 위협 전망 보고 ▲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협의사항 토의 및 주요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정원의 신(新) 안보 위협 전망 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최근 남북 및 북미관계, 테러방지법 개정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각종 재난사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토론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안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를 유지하고 호국도시 이미지를 확립하여,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신(新) 안보 환경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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