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풍수해보험 가입독려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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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풍수해보험 가입독려 주민설명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3.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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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지난 20일 강구면사무소와 영해면사무소에서 풍수해보험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보험사업의 목적, 대상재해, 대상시설물, 가입방법과 풍수해보험이 지급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풍수해보험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해 준다.

영덕군은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대상 시군에 선정돼 상가와 공장, 재고재산도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총 보험료의 75%에서 92%까지, 소상공인은 34%에서 50%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은 55%의 지원계획을 세우고 가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태풍으로 입은 피해에 비해 재난지원금이 적어 주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셨다. 풍수해 보험을 적극 홍보해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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