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옥표 기자] 김천시에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프로젝트로 추진 중인『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의 시민 단체 동참분위기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관 주도의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친절·질서·청결 분야 전문적인 종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시민 뿐 만 아니라 학생, 공무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피투게더운동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세부 실천과제 발굴, 현장 순회교육 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김천 운동이 시민 한 명 한 명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김천시만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향후, 법적 근거 마련, 민간 협의체 구성, 기관 협약체결, 교육·홍보물 제작,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옥표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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