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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앞트임 흉터, 3D 기법 등 통해 복원수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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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앞트임 흉터, 3D 기법 등 통해 복원수술 가능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03.2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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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성형수술을 통해 단순히 외모를 고친다기 보다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결해 자신감, 자존감 회복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수술 건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눈성형의 경우, 인상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수술방법이나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 역시 크게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쌍꺼풀수술과 함께 많이 하는 앞트임은 대한민국 사람이 많이 받는 성형수술이자 재수술 빈도가 높은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 시 같이 진행해 부담이 적고 수술 후 일상 복귀가 빨라 보편화 된 수술 중 하나다.

하지만 결과가 불만족스럽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 가령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좁아져 눈이 몰려 보이는 경우, 눈 안의 붉은 살이 노출되는 경우, 수술한 부분의 흉터가 심해진 경우, 과도한 절개로 눈물샘이 보이는 경우 등이 그것이다. 또한 좌우 눈이 비대칭을 이루거나 매서운 눈매로 변해 본래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과도한 앞트임으로 인한 부작용을 토로하는 이들을 위해 앞트임재건 수술이 등장했다. 트임 재건의 경우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병원과 의사 선택 및 본인 고유의 개성을 살리면서 얼굴 전체적인 인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플앞트임복원 3D기법은 기존 앞트임 수술의 절개선을 따라 절개, 추가적인 흉이 생기지 않는 수술법으로 윗 몽고는 내리고 아래 몽고는 올려 날카롭고 사나워진 눈매를 교정하고 원래의 차분한 눈매로 되돌려 주는 수술 방법이다.

영스 메서드 수술법을 개발한 에버성형외과 박영오 원장은 “앞트임 재건술에서 중요한 것은 수술 흉터를 줄이고 기존의 눈매로 되돌려 주는 것”이라며 “본래의 눈의 형태에 맞춰 흉터를 최소화 해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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