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맡겨준 인사권 남용 없을것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최근 광주광역시 의회 인사청문결과 실질적으로‘부적절하다’라는 판정을 받은 광주환경공단 김강열 이사장후보에 대한 거취에 대해 이용섭 시장이 지명을 강행했다.
이시장은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이번결정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전문성에서는 지난 30년간 시민단체에서 활동 하는등 장점이 있으나, 도덕성 및 경영능력에서는 단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직은 작년12월 안용훈 이사장이 사임하면서 정상용전의원을 지명했으나, 인사청문회의 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함으로, 지금까지 공석인 상태로 있다.
입장문 에서 이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전국최다득표로 당선시켜준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당선 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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