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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여락”, 지역 문화격차 해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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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여락”, 지역 문화격차 해소 시도
  • 강길영 기자
  • 승인 2019.03.2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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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성악, 국악, 댄스..다양한 장르 공연 펼쳐

[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에서는 원주시 지역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접점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餘樂(여락)’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餘樂(여락)’은 원주문화재단이 2015년부터 원주시 관내 기업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군부대 등과의 꾸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펼쳐지는 행사로 클래식, 성악,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공연단체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평일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 해왔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餘樂(여락)’은 원주시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 군부대 등과의 장기적 협력을 통한 원주시 지역문화예술 교류와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문화재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하고 두 기관의 교류 협력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상생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餘樂(여락)’은 3월 26일 1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재인 매지농악을 보존하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전통국악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원주문화재단>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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