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유주행)에서는 2018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 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친구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돼 2019년 1월부터 12개월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독거노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노인자살, 고독 사, 우울증도 증가되고 있어 이를 예방․경감하고 사회관계활성화를 통한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이 목적에 발맞추어 은둔형, 활동제한형, 우울형 등으로 분류하여 총 60명의 대상자 발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장유 전역 통장단, 김해시 보건소,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상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족, 친구, 이웃, 공공기관 등과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위축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개별사례관리, 나들이, 자조모임, 우울증 진단 및 투약, 정신건강과 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 집단치료 등을 통해 사회관계활성화를 돕고 외롭지 않도록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사업과 관련하여 대상자 선정에 협조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화(310-4802, 4805)로 연락하면 된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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