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서구체육회는 오는 22일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제1회 금빛 건강 걷기의 날’을 운영한다.

‘금빛 건강 걷기’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걷기 동아리 및 구민들과 함께 3월에서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금요일 주간 또는 야간에 진행되는 건강지킴 프로그램이다.

‘금빛 건강 걷기’는 서구보건소의 권역별 걷기 동아리 및 하루 만보걷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현공원 내 오감숲길과, 서구 그린웨이, 달서천 자전거도로와 올해 상반기 중 확장 정비되는 이현공원 서편 등 서구의 공원 또는 녹지대에서 다양한 코스를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걷기에 앞서 전문 운동지도자의 지도로 ‘밸런스 워킹PT’를 통해 신체균형을 바로잡고 올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 등을 지도 받아 운동 효과를 향상시키는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또 걷기 뿐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체험부스와 보건소의 심뇌, 구강 건강 등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간단한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가 있다.

‘금빛 건강 걷기’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체육회에서는 ‘참여자 적립 마일리지카드’도 발급해 최다 참여자에 대해 상품지급도 계획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서구 체육회, 걷기 동아리 및 서구하루만보걷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구보건소이며 대상은 유치부에서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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