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자치행정국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군 평가 대비, 자원봉사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24회 문향재 조찬포럼을 가졌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날 포럼에는 송산동 해피매니저단장 등 권역별 봉사단체장과 의정부시 자원봉사자센터 및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보고 및 그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권역별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활성화와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호원 벚꽃축제의 개최 계획에 대한 중점 논의를 하는 한편, 의정부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 사업의 제일선 역할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의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민과 관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8년 기준으로 자원봉사자 등록 10만 명을 달성하였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김정기 기자 news86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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