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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5일부터 노선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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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5일부터 노선운행 시작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3.21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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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시 첫 전기시내버스 노선 운행을 앞두고 21일 시승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는 오는 25일 부터 대중교통전용지구 및 달구벌대로를 관통하는 503번과 730번 노선에 전기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21일 대구시청본관에서 별관까지 차량 2대(우진산전차 1대, 현대자동차 1대)로 시승행사를 가졌다.

전기시내버스 운행노선은 503번(성서산단~대중교통전용지구~서변동)과 730번(동명~대중교통전용지구~대덕맨션)이다. 이번에 선정한 노선의 특징은 1회 충전거리(250km 내외)를 감안해 편도 30km 안팎의 단거리 노선으로 운행 대기시간에 차고지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또 대중교통전용지구 및 달구벌대로를 관통하고 도시철도 1.2.3호선의 환승구간을 통과함으로써 대시민 홍보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503번과 730번 노선에 5대씩 총 10대를 운행하며, 차령이 만료된 CNG버스 대·폐차 수요에 맞춰 전기시내버스로 교체 투입하게 된다.

전기시내버스는 전기모터로 구동돼 주행 동안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신호대기 중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과 연료낭비가 없고 시동을 걸 때도 진동이 적고 엔진열기가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도입차량 모두 저상버스이므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에도 기여하게 된다.

25일부터 10대를 운행하면서 향후 전기버스 도입을 위한 테스트와 차량 및 배터리 성능 등에 대해 평가해 ‘대구형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올해 추가로 18대를 도입하는 등 매년 30대 정도씩 확대 도입해 2022년까지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종근 대구시 교통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시내버스를 확대도입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2007년부터 친환경 연료인 CNG(압축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해 2013년까지 1598대 전량을 CNG버스로 교체한 바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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