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장수군 지난 20일 무진장소방서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에서 시행된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소공연장내에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안내 방송부터 신고, 대피 등 대처방법 및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장기정 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 전체가 대형화재사고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을 실천하고 체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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