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진철 기자]작가 유시춘 아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그가 국내에서 금지하고 있는 물품을 해외에서 들여오려 도모한 사실이 들통나 구속됐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21일 ‘세계일보’는 작가 유시민의 조카이자 이비에스 이사장 유시춘의 아들인 서른아홉 살 신모씨는 국내에선 불법 환각제 분류된 대마초를 몰래 들여오려다 구속되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현재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시민 조카 신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법정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씨는 1심에서 증거가 충분하지 못하다며 법원으로부터 죄가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작년 7월 2심에서는 1심을 뒤집고, 징역3년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신씨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여 재심사를 상급 법원에 신청, 같은해 10월 우리나라 최고법원에서 신씨의 상고가 기각이 되면서 형이 확정되었다.
한편 유시민 작가의 친누나인 유시춘은 작년 9월 이비에스 교육방송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박진철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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