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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돌격소총과 반자동 소총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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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돌격소총과 반자동 소총 판매 금지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3.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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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Christchurch)에있는 모스크 (이슬람 예배당)에서 50 명이 사망 한 총기 난사 사건을 받아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총리는 21 일 돌격 소총과 반자동 소총의 판매를 즉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는 군사 사양의 모든 반자동 소총을 금지한다. 또한 돌격소총도 금지한다"고 아던 총리는 선언하고 신법이 시행되기 전에 진입매입을 막는 잠정 조치도 함께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판매 금지 발표로 향후는 "누구도 경찰의 발행하는 입수허가 없이 이러한 무기를 구입할 수 없게된다. 그런 허가를 신청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나는 국민에게 단언한다 "고 설명했다. 대용량 탄창과 장착하면 기관총처럼 연사가 가능하게되는 장치 "범프스톡"의 종류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즉 15일에 일어난 테러 공격에 사용 된 같은 반자동 소총은 이 나라에서 금지된다"고 아던 총리는 말했다.

 

또한 총리는 현재 나돌고있는 총을 회수하기위한 구입 조치도 발표했다. 1 억 ~ 2 억 뉴질랜드 달러 (약 779억~1,558억원)의 예산을 예상하고있다.  금지법 시행까지의 유예 기간이 지나면 금지 대상의 총을 소유하는 자에게는 수십 만원의 벌금 또는 금고 3 년의 실형이 선고된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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