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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주최 2019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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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주최 2019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 개막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3.2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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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일) 개막 경기 시작으로 24팀, 총 960여 명 참가
수준별 리그제(3부), 승강제 도입으로 참가자 흥미·의욕 고취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주최하는 2019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가 오는 24일 낮12시 서울시립대학교 축구경기장에서 한체대 태풍과 국민대 한마음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는 2016년부터 자체 운영 능력을 갖춘 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SUFA)이 경기를 운영함으로써 참가팀들에게 보다 많은 경기 수를 보장하고 서울권 대학 간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건전한 여가스포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 지난해 개최된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 경기 모습 (사진=서울시체육회)

2019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는 대학생 축구클럽 24팀, 총 960여 명이 참가하며 총 84개의 경기로 진행되며 상반기 리그는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하반기 리그는 9월 8일~1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2019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는 수준별 리그제를 도입해 1~3부까지, 총 3개의 리그로 진행돼 비슷한 실력을 갖춘 팀끼리의 경기를 통해 참가팀의 흥미를 유발하며 리그 종료 시 상위 두 팀은 승격하고 하위 두 팀은 강등되어 참가팀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승강제로 진행된다. 특별히 2019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에서는 서울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심판을 섭외해 리그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체육회는 참가자 전원 안전보험 가입, 행사장 주변 위험 요소 사전 파악, 행사장 인근 응급시설 사전 연락망 확보와 전문 의료진을 섭외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권 대학축구 클럽리그 외에도 서울권 대학축구 여자클럽 대회를 주최해 점차 높아지는 여성의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고 축구심판 양성교육도 주최해 축구 분야의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창수 사무처장은 “서울시체육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끄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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