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기센터, 고추재배 육묘상 현장관리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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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기센터, 고추재배 육묘상 현장관리지도 나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3.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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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일교차가 심한 고추 육묘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육묘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고추 육묘상은 적정온도(낮에는 25~28℃, 밤에는 15~18℃ 정도)가 유지되도록 해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예년에 비해 올해 날씨가 주간온도는 높고 야간온도가 낮아 육묘상 관리 미흡으로 저온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야간에 전열온상 온도를 10℃ 이상 유지가 필요하며, 또한 충해 방제를 위한 입제 살포 후에는 관수로 농약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TSWV(칼라병) 발생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진단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진단 비용이 비싸고 일반 농가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진단키트를 농업기술센터에서 확보하고 전담 요원을 지정해 조기진단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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