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에 거주하는 20가정 70여명이 모여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23일은 '할매 할배랑 딸기 따러 가자'라는 주제로 이산면 소재 베리벨벳 딸기 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사랑과 가족사랑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 운영하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주시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시퇴근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매주 수요일만큼은 정시 퇴근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제공을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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