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거창여성농업인센터에서 거창토종씨앗 보급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지난 19일 거창군여성농민회 토종살림에서 주최하고 거창여성농업인센터가 주관하여 토종씨앗의 확대 및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여성농민회 토종살림은 2017년에 결성돼 토종씨앗에 대한 다수의 교육사업을 진행했고, 작년에는 거창군 신원면 전체마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및 수집활동을 통해 111개 품종의 토종씨앗을 수집했다.
올해는 거창군 가북면에서 수집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전국조직 <토종씨드림>과의 교류를 통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토종씨앗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