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이 지난해 국토해양부 주관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자연경관분야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이, 야간을 이용해 노을을 감상하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은은한 노을빛의 LED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관광객을 맞고있다.
이번에 설치된 노을색의 바 타입의 LED조명은 수명이 영구적이고 소비전력은 네온사인의 1/5 정도이고, 노을전시관의 최상층부에 설치함으로써 가시권을 은은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추어 주변경관을 더욱 운치 있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해안절벽을 따라 조성된 2. 3Km 백수해안 노을 길과 노을공원이 있어, 친구ㆍ연인ㆍ가족 등과 같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며, 가족단위의 관광객은 해수온천 랜드에서 해수욕과 해수 찜을 즐길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해질녁의 백수해안도로 데크 산책로를 따라 노을전시관까지 걸어 야경을 즐기면 낮에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운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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