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호주의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총리는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올해 6월에 오사카에서 열리는 20개국지역(G20)정상 회의 의장인 아베 신조(Shinzo Abe)총리에게 서한을 보내고 인터넷 공간이 과격 주의자들에게 "방치"이 되고 있다며 이 회의에서 대응을 협의하라고 촉구했다.
사망자 50명을 낸 뉴질랜드의 총기 난사 사건에서는범이 범행의 모습을 인터넷으로 전달하고 있었다.
모리슨 수상은 과격주의자에 의한 게시의 확대를 억제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한 뒤, 테크놀로지 기업을 염두에 두고 "기업이 개발한 툴은 테러리스트에 의해서 증오를 확산하는 무기로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기업이 우리 시민을 지키도록, 우리는 함께 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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